건강지킴이 로 우뚝 선
“도시형보건지소 ” 중앙보건지소
| 기사입력 2010-05-11 12:33:07

김천시에서는 지난해 11월 25일에 도시형 중앙보건지소를 준공했다.

사업비 46억원을 투입하여 최첨단 보건․의료장비를 갖추고, 연면적 2,233㎡(지하1층, 지상5층)규모로 건립된 중안보건지소는 현재 구강보건센터와 재가 암 환자관리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특수 핵심사업으로 지역사회 연계사업과 재활치료를 위한 슬링운동교실을 실시하고 있다.



시내 중심인 “구, 남산동 중앙공원 내”에 위치한 중앙보건지소는 지역 주민의 접근성과 편리성을 높인 도시형보건지소로 보건소장(윤달호)을 중심으로 하여 총 37명의 직원이 김천시민의 보건의료 욕구를 해소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중앙보건지소는 3개 팀(담당)으로 지역보건담당은 일반 환자진료, 지역보건행정, 보건교육(어린이, 장애인 구강보건 등)을 실시하고 방문재활담당은 맞춤형 방문간호, 재가 암 환자관리 등 건강증진담당은 암․희귀난치성 질환에 대한 의료비지원 과 만성질환 및 심뇌혈관 질환을 관리 하고 있다.



또한, 시민의 건강증진과 편리를 위하여 전문 인력을 배치하여 건강상담, 예방접종, 치과진료, 업소 종사자 건강진단(보건증), 일반건강진단서, 운전면허(적성검사) 신체검사서(입사)등을 발급 처리하고 있다.



특히, 구강보건사업의 일환인 노인 무료 의치․보철 사업은 2억여 원의 사업비를 들여 자작능력을 향상시켜 영양흡수 및 외관을 좋게 하여 노인들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윤달호 보건소장은 “중앙보건지소는 행정기관의 지역불균형에 대한 소외감을 해소하면서, 고령화 사회에 대비해 도시지역 보건서비스 인프라를 확충하고, 예방적 보건사업을 통한 시민 의료비 절감 등 도심권 내 거주하는 만성질환자와 의료취약계층 주민의 보건의료서비스의 양적, 질적 확충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민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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