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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서(서장 오동석)는 6. 2지방선거가 깨끗하고 공명한 선거가 되도록 사전 예방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마을 이장들을 상대로 금품선거 퇴치를 당부하는 서한문을 발송했다.
오 서장은 농촌지역의 각종선거에서 고질적인 금품수수와 향응제공의 불법선거가 아직도 잔존 해 있다면서 이번 선거는 8개 선거를 동시에 치러는 만큼 어느 선거보다 혼탁해질 우려가 매우 높다면서 불․탈법선거가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지역여론 형성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마을 리더인 이장들께서 힘쓰주실것을 당부했다.
오서장은 부임시부터 선거사범과 음주운전 만큼은 강력한 단속을 전개하겠다고 표명한바 있고, 그동안 치밀한 현장지휘로 친목회원 모임자리에서 모 예비후보자를 지지 발언한 K씨와 예비후보자 자서전을 노인회관에 무상배포한 선거운동원 S씨를 불구속 입건하는 등 지금까지 지방선거사범 4명을 입건하고, 인터넷 사이트에 댓글로 예비후보자를 비방하고 명예를 훼손한 누리꾼 1명을 검거하는 한편, 수명에 대해 IP추적 등 수사중에 있다고 밝혔다.
예천서는 선거사범 신고자에 대해서는 비밀보장과 함께 최고 5억원 까지 보상금을 지급하기로 하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제보도 함께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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