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기 모내기 실천으로 고품질 영주쌀 생산
적기모내기 중점지도
| 기사입력 2010-05-17 10:27:23

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갑수)에서는 영주쌀의 경쟁력 강화와 고품질의 쌀 생산을 위하여, 5월 17일부터 26일까지를 모내기 중점지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적극 지도에 나섰다.

영주시는 이 기간에 품질 좋은 쌀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알맞은 품종 선택과 적절한 이앙시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모내기를 중점 지도할 방침이다.



보통 이앙적기를 정하는 기준은 벼가 이삭 팬 후 익는데 알맞은 온도인 이삭 팬 후 40일간 평균 21~22℃를 감안해 지역별, 품종별로 설정하는데 영주지역의 알맞은 이앙 시기는 중만생종을 기준으로 5월 17일부터 26일까지를 이앙적기로 볼 수 있다.

모내기를 적기보다 일찍 하면 무효분얼이 많아져 통풍이 안 되고 병해충발생이 늘어나며, 고온기 벼가 익게 되어 수확기는 다소 빨라지지만 수량이 낮고 쌀품질이 떨어지게 된다.



반면에 너무 늦게 하면 벼 알 수 감소와 수확기 저온으로 등숙이 불량해, 수량저하와 불완전미 증가로 쌀 품질을 떨어뜨리므로 소비자가 선호하는 최고급 쌀 생산이 어렵게 된다.

시는 또한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병해충 발생이 증가 될 것을 예상하여 모내기 전 상자처리제를 처리한 후 이앙을 실시하고, 적정한 비료 시용으로 초기 생육을 균일하게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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