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꽃매미 확산을 막아라
꽃매미 일제 공동방제 실시
| 기사입력 2010-05-25 15:59:06

과수원 4,538ha에 1억9천7백만원 투입



5월중순 이후 부화한 꽃매미가 사방으로 흩어져, 포도 줄기의 즙액을 빨아 생장을 저해하고 많은 양의 분비물 배설로 과실의 품질을 급격히 떨어뜨리는 등 과수에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다.



경산시에서는 지난 25일 관내 과수재배 현장 4,538ha에 사업비1억9천7백만원을 투입하여 꽃매미 공동 방제를 실시 하는 등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포도 등 과수에 해를 입히는 꽃매미 확산 차단에 힘쓰고 있다.



2006년 중국에서 유입된 꽃매미는 서울․경기지역을 중심으로 농작물에 피해를 입히다가 2008년부터 경산과 영천 등 경북지역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한번에 400~500개의 알을 낳아 개체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꽃매미의 효율적인 방제를 위해 광역방제기를 동원해 자인, 압량 일원 주요 도로변과 과수원 인근 산림지역에도 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며 “과수농가에 꽃매미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전 행정력 동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