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곡(溪谷)의 비경 편안하게 즐기세요
포항 하옥, 영천 치산, 청도 남산13곡 등 46억원 투자
| 기사입력 2010-05-26 10:30:39

경상북도에서는 포항 하옥, 영천 치산, 청도 남산13곡, 백암 신선 계곡 등 4개소에 올해 46억원을 투입, 숙박시설과 생태체험 편의시설을 확충한다고 19일 밝혔다.

포항 하옥계곡은 산림욕과 강수욕을 즐기기 위해 관광객이 많이 찾고 있으나 인근에 숙박시설이 없을 뿐 아니라 화장실 급수대 등 기반시설이 미흡해 관광객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도에서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 6억원을 투입 텐트 야영장을 비롯 주차장, 화장실, 급수대 등 편의시설을 확충한다.



영천 치산 계곡 일원도 여름철 하루 최고 1만명 이상이 찾는 등 인기있는 관광지이나 숙박시설이 없어 올해부터 2년에 걸쳐 20억원을 지원 국민여가 캠핑장(펜션, 찜질방, 공원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울진 백암 신선계곡에는 총 10억원의 예산을 투입 금강송, 야생식물 등 천혜자연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탐방로와 교량, 쉼터 등의 편의시설을 조성, 인근에 위치해 있는 백암온천과 연계 산림욕과 온천욕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휴양․체험단지로 조성한다.



여름철에도 한기가 돌 정도로 시원하며 아름다운 경관과 골골이 선현들의 스토리가 서려 있는 청도 남산 13곡에도 10억원을 투자 황토를 이용한 탐방로와 쉼터를 조성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우리도내 계곡들은 천혜의 자연자원과 문화를 간직한 명소가 많아 휴양과 생태체험 관광지로 발전 가능성이 높은 만큼 부족한 숙박 시설과 편의시설, 생태체험 시설을 체계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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