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김천역사 국가철도망(김천-전주, 김천-진주)연계 철도망 건설 건의
| 기사입력 2010-06-11 12:58:53

지난 9일 국토해양부 홍순만 교통정책실장 등 관계관이 오는 11월2일 개통을 앞두고 있는 KTX김천역사의 건설 현황을 점검하기 위하여 김천을 방문했다.

이날 박보생 김천시장은 G20정상회의에 맞춰 11월 2일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연계교통망, 버스 노선조정, 주변 기반시설 정비 등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여 최선의 노력 다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또 홍순만 등 국토해양부 관계관에게 김천-전주(새만금)간 철도건설 및 중부내륙(김천-진주간)철도 건설, KTX김천역과 주요 산업단지를 연결하는 교통망 조기발주 등 현안사항에 대하여 건의했다.



김천-전주(새만금)간 철도건설은 동․서간 인적․물적․문화적 교류의 확대를 통한 영․호남광역교통망 조기구축과 국토균형발전을 위하여중부내륙(김천-진주간)철도건설은 중부내륙권과 남해안을 연견하는 철도망 구축과 혁신도시, 경북내륙공업지대, 진주혁신도시, 남해안 공업지대를 연결하는 국토균형발전의 기반조성 및 수송력 분담을 위하여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제3차 중기교통시설투자계획 및 국구철도망 구축 수정계획에 적극 반영 될 수 있도록 강력하게 요청했다.



또한 KTX김천역과 김천혁신도시의 조기 활성화를 위해 계획 중인 김천산업단지와 KTX김천역사, 구미국가공단을 잇는 연결도로의 조기개설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국토부 관계자는 KTX김천역사는 구미는 물론, 상주, 의성, 군위, 칠곡, 성주 등 경북 서북지역을 대표하는 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지리적 여건을 충분히 가지고 있다.



특히 대구 외곽지역인 현풍 산업단지와 멀리는 마산지역까지 중부내륙고속도로를 이용하면 대구역보다 접근성이 우수하고 향후 경북선의 시발역인 기존 경부선의 김천역과 연계를 할 경우 더 큰 시너지 효과를 창출 할 것. 앞으로 KTX김천역 역세권과 함께 건설 중인 김천혁신도시가 경북 서북부 지역의 중심도시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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