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제31회 매계 백일장 개최
매계 선생의 유택인 봉산면 인의리 율수재에서
| 기사입력 2010-06-11 13:04:07

김천시가 후원하고 문화원이 주최하는 제31회 매계 백일장이 지난 9일 개최됐다.

매계 백일장은 조선 성종 때의 대학자로 이름을 떨쳤던 매계 조위 선생의 문학적 업적을 선양하기 위해 매년 개최돼 31회째를 맞고 있다. 이번 백일장의 시제는 대회당일 발표되며 참가 작품은 심사를 거쳐 18일까지 각급 학교로 우편 통보되어 지역신문에 게재 할 예정이다.



참가 작품 중 심사를 거쳐 대상 2명에게는 도지사상을, 장원 4명에게는시장상, 교육장상 등이 수여된다. 그밖에도 상장과 부상이 우수작품 32점에 주어진다.



김천시 관계자는 󰡒미래 문학인 자질을 찾아 시상, 격려하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창의적인 사고력을 길러주는데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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