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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서상동 일원 ‘속칭 돼지골목’ 일대가 미술의 거리로 바뀐다.
이 지역은 1980년대 군청과 경산경찰서, 등기소 등이 자리잡아 행정중심지이자 상업 중심지였으나 지금은 모든 관공서가 다른 곳으로 이전하여 도심에 소외되었다.
경산시는 전국에서 10군데만 지원하는 문화체육관광부 '2010 마을미술프로젝트‘에 선정되어 옛 등기소 부근에서 돼지골목 사이 일대에 오는 11월말까지 조형적인 표지간판, 벽화와 담벽 등을 활용한 경관조형물 설치하여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을 조성 할 계획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소외된 생활공간을 리모델링하고 공공미술로 재탄생시켜 시민에게 쾌적한 문화적인 환경을 제공하는 지역재생 프로젝트 사업에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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