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소방서, 다목적진화차량 추가배치
물야, 봉성전담의용소방대 추가배치
| 기사입력 2010-06-14 11:05:48

영주소방서는 다목적소방차량을 2대를 추가 배치했다.



배치된 2대의 차량은 명호와 봉성전담의용소방대에 배치되어 소방서와 원거리에 화재가 났을 때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게 됐다.



2009년 11월에 영주와 봉화에 가각 1대씩 배치되어 기존에 대형 소방차량이 진입할 수 없었던 협소한 공간에 진입할 수 있어 화재발생시 적극적인 소방활동 을 할수 있다.



한 예로 다목적진화차량이 지난 4월18일 이산면 운문리 산불화재 시 산악지형으로 기존소방차의 진입이 불가능한 곳에 신속히 투입되어 대규모의 재산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한편 다목적소방차량은. 물탱크용량 880ℓ, 미분무 고압펌프 토출량 30.2ℓ/min로 장시간 방수가 가능해 산불과 같이 장시간 진화를 요하는 화재현장에 적합한 장비이다.



또한 250m 호스릴 2기가 장착돼 있어 최대 500m까지 호스릴 전개 방수가 가능해 산화현장에서 적극적인 진화가 가능해졌다.



이에 영주소방서 관계자는 다목적진화차량을 소방력이 미치지 않은 일선에 배치하여 화재를 조기에 진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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