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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보건소와 「아이낳기좋은세상경산시운동본부」에서는 제35회 경산자인단오제에 저출산 위기극복 홍보관을 운영, 관람객에서 홍보용 부채를 나누어 주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16일부터 17일까지 운영한 홍보부스에서 준비한 “대한민국이 함께 낳고 함께 키우겠습니다”라는 홍보문구가 들어간 부채 2,000개가 삽시간에 사라졌다.
홍보부스 운영자는 “부채가 햇빛과 더위도 막아주고 자녀출산에 대한 홍보도 되고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았다”고 말했다.
한편, 시 보건소에서는 오는 6월 26일 ~ 27일 “제41차 경북지구JC회원대회”도 저출산홍보관을 운영하고 저출산대책 캠페인 영상물 상영으로 저출산 극복 문제 해결은 우리모두의 책임으로 인식되도록 사회전반으로 대대적인 저출산위기극복 릴레이 홍보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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