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식 경북 정무부지사“해외 경북세일즈”잰 걸음
캐나다 알버타주 “경상북도 투자설명회” 성황리 개최
| 기사입력 2010-06-23 14:01:05

현재 캐나다를 방문중인 공원식 경북 정무부지사는 북미투자유치활동 첫 일정으로 현지 시간 15일 캐나다의 최고 부자 주인 알버타주의 애드먼턴시 무역센터에서 알버타주 관계자 및 마틴 샬롬(Martin Salloum) 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지역 상공인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하기 좋은 경상북도를 알리는 “경상북도 투자설명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특히, 개별 투자상담 시에는 세계적인 부동산개발업체이며 세계에서 가장 큰 쇼핑몰을 보유하고 있는 T사 회장이 직접 면담을 신청하는 등 깊은 관심을 나타냈으며, 청송 주왕산관광단지 개발에 구체적인 투자를 고려하고 있는 K사 등과도 진지한 면담이 이루어짐으로써 현지 분위기는 한껏 고무되었다는 전언이다.



이번 경상북도 투자설명회에서는 홍보영상물 상영, 경상북도 투자환경소개 프리젠테이션, 개별투자상담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경상북도의 친기업적 경제정책을 소개하고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경북의 투자환경 및 지역여건을 집중적으로 설명하는 등 외국 투자가와 신뢰 구축을 통한 경북 투자분위기 조성에 주력했다.



공원식 정무부지사는 “경상북도는 세계적인 기업들이 투자에 성공한 검증된 지역으로 여러분의 투자가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경북에 투자해 줄 것을 호소했다.

16일에는 캐나다 브리티시 콜럼비아주 정부청사에서 공원식 경북도 정무부지사, 캐나다 브리티시 콜럼비아주 리차드 리 정무장관, 포항을 중심으로 한 수소연료전지업체 김창준 회장, 존-텍(John W. Tak) 캐나다 수소연료전지협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교류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특히, 이번 방문단에는 도내 수소연료전지 관련기업 10개 업체를 비롯한 포스텍 신재생에너지연구소장인 정종식교수 등 관계전문가가 동행 그 의의가 더욱 크다.



이를 통한 양 지역 협회 간 기술협력 및 향후 수소연료전지 분야의 발전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진지한 의견교환을 했다.



공원식 경북 정무부지사는 ‘이번 교류협력 양해각서 체결은 경상북도가 지난해 부터 착실하게 준비하고 관련기업들 지원을 통해 관련 투자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오늘 MOU가 체결되었다면서 양 지역간 기술협력을 통한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특히, 도내 수소연료전지 관련업체와 캐나다 브리티시 콜롬비아주내 기업간 개별 상담회에서는 투자규모와 기업간 역할분담 등 구체적인 투자계획이 논의 되는 등 그동안 경상북도가 노력해 온 결실이 연내에 1~2개 기업이 포항부품전용단지 내에 투자가 이루어 질 수 있을 것으로 현지 분위기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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