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립박물관 터키 탐방 기획전
『이스탄불에서 불어온 바람』 개최
| 기사입력 2010-06-28 12:39:17

경산시립박물관(관장 김차곤)에서는 오는 8월 1일까지 터키 탐방 기획전『이스탄불에서 불어온 바람』을 터키-이스탄불 문화원과 공동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히타이트에서 로마, 비잔틴제국, 오스만 대제국 등 1만년에 걸쳐 20여개의 문명이 탄생하고 사려져간 화려한 역사의 현장인 터키의 문화를 알 수 있는 미술작품․도자기․사진․민속공예품 등 200여점이 소개 된다.



사전 단체 관람 예약을 하는 유치원․어린이집에게는 전시설명과 함께 터키여행 학습지를 배포하여 미취학 아동에게 쉽게 터키의 역사에 접근하게 도와준다.

또한, 7월1일~7월30일까지 터키 미술을 체험할 수 있는「내 마음속의 터키」코너를 운영하여 관람객의 체험작품 중 일부를 선발하여 터키 도자기도 증정한다.



시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 관람이 역사와 문화 뿐 아니라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는 신비의 땅 터키의 매력속으로 빠져드는 즐거운 여행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시기간은 8월 1일 (일)까지 (매주 월요일 휴관)이며, 전시장소는 경산시립박물관 1층 영상기획실, 2층 특별전시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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