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장,‘한국전쟁시 경찰전투지역’방문, 참배
| 기사입력 2010-06-28 15:08:20



강희락 경찰청장은 지난 6월.25일(금) 11:00 60주년을 맞아 6. 25 한국전쟁시 경찰이 격전을 벌였던 경북 칠곡 다부동 전투지역을 답사하고 다부동 전적기념관과 충혼탑을 참배, 숭고한 희생을 추모했다.

추모시, "오늘날 ‘정성을 다하는 국민의 경찰’은 조국을 위해 생명을 기꺼이 바친 ‘호국경찰’에 뿌리를 두고 있다"고 강조하고 ‘호국경찰’의 역할 재조명과 함께 지속적인 추모를 당부했다.

위와 관련, 경찰청은, 한국전쟁 당시 조국 수호를 위해 장렬히 산화한 경찰관들의 숭고한 경찰魂을 거양하기 위해 ‘호국 경찰의 역할’을 재조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국전쟁시 경찰전투 및 피해〉

전쟁 초기에는 전황에 대한 정보도 없이 경찰서 지서를 사수하였고 이후 각 전선에 지휘소를 두고 軍과 함께 각종 전투에 참여하였으며 공비토벌에 주력한 ’51~53년간은 6만 3천여명을 사살 생포했다.



경찰피해 : 전사 9,848명, 실종 7,158명, 부상 7,652명, 포로 337명 우선 대내외 전문가로 구성된 호국경찰 선양위원회 를 구성하여 객관적 조명 활동을 지속적이며 체계적으로 추진하기로 하였는데 금년중으로 경찰전투 자료를 수집, 戰史를 발간하고 매년 호국보훈의 달인 6월과 경찰의 날이 있는 10월에 ‘호국경찰像 계승 학술대회 개최 경찰전투지역 답사’ 등 기념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하며 장기적으로는 호국경찰 기념관 건립 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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