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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시장 최병국)보건소는 지난 11(일) 경산중앙초 강당에서 이주노동자 및 그 가족들에게무료 건강검진 및 결핵검진』을 실시하였다.
시 보건소에서는 국가인권위원회의 인권상담과 함께 무료 건강검진 3개팀을 구성하여 56명에게 구강검진, 간기능검사 외 9종 병리검사, 결핵환자의 조기발견을 위하여 결핵검진을 병행 하였다.
또한 전염병예방 홍보용 부채 및 티슈, 리플렛 등을 참석한 100여명에게홍보 배부하였다
한편 경산시 보건소(소장 서용덕)에서는 진료, 구강검진, 결핵, 에이즈 검사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 및 하고 있으며 또한 임신한 여성결혼이민자들을 위해 기초건강검진, 산전 진찰, 철분제 공급, 자녀예방접종, 가정 방문을 통해 보건사업 안내 및 기초건강 조사를 실시하여 임산부를 관리하여 다문화 가정의 질병 조기발견 및 의료비 등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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