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 경산 방문
| 기사입력 2010-07-13 13:21:01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국회의원)이 지역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12일 지역구인 경산시 진량읍 소재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윤진필)을 방문하여 관리공단 기업세미나실에서 공단내 전자·자동차 부품 업체, 섬유 및 기계업체 대표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진 후 자동차 부품업체인 유림산업(주)과 에스엘(주)를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점검했다.


특히, 관리공단 기업세미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최 장관을 비롯해 윤도근 대구경북지방중기청장, 김성경 경상북도경제과학진흥국장, 김사익 대구종합고용지원센터장, 나양주 대구지방공정거래사무소장, 박봉규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신용보증기금 관계자 등 관계부처에서도 대거 참석했다.

이날 산업단지 부품업체들은‘경산3산업단지 정산금액 문제’,‘인력 수급 문제’, ‘원청업체와 하청업체 간
가격결정의 문제’, ‘경산4산업단지 조기 조성’, ‘경산~울산 효문간 산업도로 개설’, ‘정년퇴직자 등에 대한 고용보조금’, ‘외국인 근로자 지원 정책’ 등 다양한 애로 및 건의사항을 제시했다.


최 장관은 “우리나라의 기업경기가 전반적으로 호조세를 보이고 있으나 수출대기업 중심의 회복세로 중소기업은 아직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지역중소기업의 자금 사정과 원자재 수급 문제, 인력채용난 등 부문별 애로 현황을 상세히 파악해 중소기업 체감경기 개선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 장관의 이번 방문은 지난주부터 정부가 실시하고 있는 중소기업 체감경기 실태조사에 따른 행보이다.


정부는 합동 점검단을 구성, 중소기업의 생산·고용·가동률 및 이익률 등 전반적인 경영 상황을 조사하고, 자금사정 및 자금 이용, 원자재 가격 및 수급, 인력채용난, 상위기업과의 수위탁거래 관련 애로 등을 청취하고 이를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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