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은면 강동리 동막마을 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
명예소방관에 동막마을 이장 배영락씨
| 기사입력 2010-07-24 13:09:39

지난22일 오후 2시 평은면 강동리 동막마을에서 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에 대한 명예소방관 위촉장 수여식이 거행됐다.



명예소방관에는 동막마을 이장 배영락씨가 임명됐다.



이번 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은 이처럼 차량 등의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 마을단위로 안전마을을 육성하여 소방차량 도착 전 마을단위로 화재예방 및 진압체계를 갖추어 초기진화에 역점을 두고 안전한 경북을 실현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이다.



영주소방서에서는 2008년 5월 풍기 선비촌으로 시작으로 2009년 명호면 배르미 마을 2010년 1월 영주 가흥동 한정마을을 안전마을로 선정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3개 마을을 추진예정이다.

영주소방서 문수119안전센터 구급대가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간단한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각 가정에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해 주고, 소화기 사용방법과 소화기를 나누어 주었다.





이갑규 소방서장은 “안전마을선정 및 명예소방관 위축을 축하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영주소방서는 화재 10% 저감으로 화재 없는 행복한 영주시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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