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서철 행락질서확립 강력 추진
| 기사입력 2010-07-28 11:19:00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천혜의 자연경관이 살아 숨쉬고 있는 가야산, 포천계곡, 대가천, 성주댐 주변 등 주말을 맞아 행락인파로 넘쳐나는 행락지를 대상으로 아름다운 자연을 보호하고 지키기 위하여 8월말까지 행락질서확립을 강력 추진한다.


각종 안전시설물을 사전 점검하여 피서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제공하고 맑고 깨끗한 자연환경과 건전한 행락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하여 취사 및 불법시설물설치, 행락지 쓰레기, 물놀이 안전사고, 주․정차관리, 내수면불법어업, 식품접객업소 및 물가등 7개 중점분야에 대하여 3개면 6개 구역으로 합동 계도․단속반을 운영하고 있다.

총 6개반 80명으로 편성된 계도․단속반은 피서객들에게 친절로서 불편한 사안들은 즉시 시정조치하여 최대한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고의적이거나 의도적으로 불,탈법 행위를 한자는 관련법에 의거 의법 조치한다는 강력한 내부방침을 정해놓고 있다.


특히 취사행위 및 쓰레기 투기행위에 대해서는 중점 단속 계획이다.

한편 경찰 및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해병전우회, 새마을지도자 등 기관. 단체에서도 자율적으로 계도. 단속활동에 참가하여 많은 호응과 성과를 얻고 있다.

5도 2촌 시대를 맞아 피서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성주군이 행락객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줌으로써 성주의 위상을 높임과 아울러 주민소득증대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새마을개발과 관계자는 최근 휴가철을 맞아 대도시 인근지역인 성주군을 피서객이 많이 찾는다며 각종 쓰레기 투기는 물론 취사행위로 인한 찌꺼기가 수질을 더럽히는 주원인이 되고 있으며 지정된 장소외의 무분별한 분뇨방기로 인한 자연훼손과 도로변의 무질서한 주차로 통행에 지장을 주는 경우가 있다며 피서객들의 행락질서에 대한 문화시민으로서의 의식전환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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