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정을 나누고 전통을 먹는다.
전국 유일의 안동풋굿축제 개최
| 기사입력 2010-07-28 11:57:02

와룡면 에서는 7월 30일 10시 와룡면 오천군자리 역사마을에서 전국 유일의 축제인 제7회 안동풋굿축제 행사를 개최된다.

옛부터 우리 선조들은 여름 농한기중 길일을 택해서 마을주민들이 정성껏 마련한 술과 안주, 떡, 삶은 감자 등의 먹거리로 풋굿을 먹고, 갖가지 민속행사를 개최하며 지역공동체의 친목을 다져 왔다.

요즘들어 풋굿행사 본래의 모습이 차츰 사라지고 있음을 안타깝게 여겨, 지난 2004년 와룡면 오천군자리가 대한민국 제1호 문화 역사마을로 지정된 것을 계기로 김준식 전 안동문화원장이 기획․복원하여 전국유일의 특색적인 행사로 발전시켰으며 올해로 7회째를 맞고 있다.

이 날 행사에는 시민과 출향인사, 관광객, 다문화가정 등 1,5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풋굿먹기를 비롯하여 풍물놀이와 저전농요, 탈춤공연, 꼴따먹기, 팔씨름, 노래자랑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와룡면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의 전시판매와 꿀단호박죽 시식회도 함께 열린다.

7월 30일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풋굿축제보존회가 주관하며 안동문화원, 안동와룡농협, 수자원공사안동권관리단이 후원하게 된다.

행사를 주관하는 안동풋굿축제보존회(회장김용목)에서는 전통민속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사라져가는 전통미풍양속을 되살리고, 전통민속놀이를 즐기며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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