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경산시장학회는 지난 11일 오후 제7차 이사회를 열어 올 하반기 장학생 추가선발 및 장학금 지급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올 하반기에는 명문대 진학 등 우수학생 위주로 장학생 선발 위주에서 벗어나 저소득층 자녀, 효행 학생, 근로장학생 등 저소득·서민층 자녀에게 장학혜택이 돌아가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장학회 관계자는 “이번 이사회에게 하반기 장학계획이 의결됨에 따라 소위원회 구성, 장학생 선발심의위원회 등 절차를 거쳐 장학생을 선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역의 우수한 인재 발굴·육성을 목표로 지난 2006년 12월 설립한 (재)경산시장학회는 오는 2015년까지 150억원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뜻있는 인사들의 성금 답지로 현재까지 92억6천8만원의 기금(목표액의 62%)이 조성됐다.
장학회는 그동안 장학기금의 이자수익금으로 2007년에는 28명의 학생들에게 3천800만원을, 2008년은 125명에게 1억1천98만원, 2009년은 137명에게 1억8천400만원, 올 상반기에는 총 225명에게 약 2억1천6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