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회 일부의원, 한일 지방의원 평화세미나 참석 눈길
안동 홍보 및 탈춤축제 홍보물 배부
| 기사입력 2010-08-24 11:13:51

8월 24일부터 28일까지 일본 동경 게이오플라자 호텔에서 열리는 한일지방의원 평화세미나에 안동시의회 손광영 의원을 비롯해 이재갑, 신현식, 김은한, 정훈선 의원이 참석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안동시의회 손광영 의원은 “이번 세미나가 우리나라에서는 경술국치 100년을 맞아 독립운동의 성지로 불리는 안동에서는 특히 민감한 부분도 있으나 좀 더 미래지향적인 방향으로 접근하기 위해 참석하게 되었으며 한일간 크고 작은 문제들을 지방의원들이 상호교류하고 의견을 모은다는 그 자체에 의미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여기에 덧 붙여 “의정 활동보고 시간에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하회마을과 대한민국대표축제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홍보 설명하고 우리나라에서 참석한 지방의원들과 일본의원 200여 명에게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이미지를 부각시킬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일강제 병합 100주년을 맞아 새로운 한일관계를 모색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문화재 반환 지속 실행 촉구, 다문화가정에 대한 정책 지원 노력, 한일해저터널구상지지, 한일지방의원 연맹의 필요성과 준비’에 대한 내용이 담긴 ‘한일 지방의원 공동성명’이 발표될 예정이다.



한일 지방의원들은 한일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위기와 대안, 저출산 문제에 대한 정책대안, 다문화가정과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을 주제로 분과 세미나도 개최한다.



한편, 안동시의회 의원 5명은 한일 지방의원 세미나에 참석해 9.24~10.3일까지 개최되는 대한민국대표축제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홍보물을 한국지방의원 160명과 일본 지방의원 50명, 한일 평화대사 등 총 380명에게 배부해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이미지를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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