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호 태풍‘곤파스’북상에 따른 비상대비 철저
국․소장, 과장 등 간부 긴급대책회의.... 취약지 사전점검 총력
| 기사입력 2010-09-02 14:42:22

경산시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최병국 시장)는 8. 31(화) 오전 9시 발생한 제7호 태풍「곤파스」북상에 따른 단계별 사전대비에 철저를 기하기 위해 8. 31(화) 오후 2시 부시장실에서 이태암 부시장 주재로 국․소장, 담당관, 과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태풍대비 취약지 사전점검 강화 등 재해예방에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이번 제7호 태풍「곤파스」는8. 31(화) 오전 10시 기준 중심최대 초속 40m/s로 북서방향으로 북상 중이며 이 태풍은 9. 1부터 한반도에 가장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 되며, 호우를 유발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이에 따라 경산시는 태풍「곤파스」대비, 24시간 빈틈없는 종합상황 관리와 실시간 정보전달 시스템을 확립하는 등 경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경북도와 소방서, 군부대, 경찰서 등 유관기관가 긴밀히 협력하는 총력대응 체제를 가동하게 된다.



또한, 태풍피해 사전예방에 최우선을 두고특보 발령시 비상근무체계 강화와 재해 예․경보 시스템 및 모니터링 장비점검 가동, 읍면동․유관기관 호우대비 지속 모니터링, 돌발상황 대비 긴급 대비태세 확립, 와촌․용성면 등 산간마을 집중호우피해 예방을 위한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태암 부시장은 ‘재해는 철저한 사전예방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국․소장 책임하에 공사장, 배수지, 저수지, 하천범람 우려지역 등 각 부서별로 재해 취약지에 대해 사전 현장 확인 점검하고 포도, 복숭아 등 농작물 피해예방 조치에도 철저를 기하라‘고 당부를 했다.



한편, 재난대비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매우 중요하므로 재난위험지역 주민은 주변에 위험징후가 있을 경우에는 가까운 읍면동사무소나 재해대책본부에 즉시 신고하고, 강우 등 기상악화 시 대피명령이 발령되면 즉시 대피에 따라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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