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전우성 영광중학교 중등부 씨름왕 탄생
| 기사입력 2010-09-14 11:16:24

영주시 영광중학교 전우성(2년), 이준희(3년), 동양대학교 최철환(4년) 선수들이 2010 경상북도씨름왕선발대회에 출전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둬 스포츠도시 영주를 알리는데 단단히 한몫 했다.



2010.9.9 ~ 9.10일까지 2일간 고령군 주산체육관에서 개최된 2010 경상북도씨름왕선발대회에 영주시를 대표하여 영주시에서는 16명(임원 3, 선수 13명)의 선수단이 출전하였고, 그중 영광중학교 3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씨름왕 및 2위에 입상하였으며, 동양대학교 최철환 선수가 2위에 입상하여 영주시씨름을 도내에 널리 알리게 됐다.



씨름 불모지 영주에서 이번 대회에 입상한 3명의 선수는 금년 11월 18일부터 문경에서 개최되는 대통령배 2010 전국씨름왕선발대회에 참가한다.



영주시씨름협회 김상훈 전무이사는 지금까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훈련을 열심히 한 선수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경북 상위 입상에 한몫 단단히 하여, 스포츠 도시 영주의 위상을 전국에 널리 떨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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