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귀성객에게 깨끗한 고향 이미지를 간직할 수 있도록 추석맞이 국토 대청결 정화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시는 지난 11일부터 9월17일까지 7일간을 중점추진기간으로 두고 각 읍면동과 단체에서 지역 실정에 맞게 ‘일제 대청결의 날’을 지정해 자연정화활동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시가지를 중심으로 남천둔치, 금호강둔치, 성암산 등산로, 공한지주변 발생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서부2동은 11일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박호택, 부녀회장 유경숙)회원 30여명이 참여하여 남천둔치, 골목길, 상가, 어린이 공원등에서 경산시생활공감정책주부모니터단(회장 서정숙)회원 10여명은 13일 성암산주변 등산로에서 남천면은 13일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권기범, 부녀회장 박순자)회원 30여명이 참여하여 시가지 및 문화마을 일원에서 청결활동을 펼쳤다

하양읍은 14일 자연보호협의회,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 바르게 살기위원회, 의용소방대,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여하여 금호강 주변에서 남부동은 15일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정원화, 부녀회장 정말남)회원 30여명이 참여하여 골목길 잡초제거와 쓰레기 수거 등 400여명이 참여하여 추석맞이 대청결 운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하였다.

또한 경산시는 17일까지 관내 취약지와 역, 터미널, 시장, 휴게소의 화장실 관리상태 등을 점검하고 다중집합장소, 마을안길, 상가, 시가지, 주택 밀집지역 등 생활주변지역을 중점으로 정화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