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육성 버섯 품종, 농민의 환심을 사다
농진청, 국내육성 버섯품종 88개소 시범보급 현장평가회 영주에서 개최
| 기사입력 2010-10-15 13:36:47

농촌진흥청 은 FTA 체결에 따른 버섯 품종의 국제분쟁과 로열티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국내육성 품종 보급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의 평가를 10월 15일 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가진다.

버섯은 UPOV(국제식물신품종보호동맹) 협약에 따라 2009년부터 버섯의 모든 품종이 개방됨에 따라 2011년에는 약 78억원의 로열티 지불이 예상되고 있다.




이에 국내 육성 신품종 보급 확대 방안으로 2월 각 지역으로부터 국내 신품종에 대한 분양 신청을 받아 농업기술센터의 자체시범사업 및 자가 배양시설을 갖춘 병재배 농가 등 88개소에 13종 26품종의 종균과 접종원을 보급햇다.



이번 평가회는 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갑수)와 권오성 농가에서 버섯관련 연구․지도사, 시범농가 등 60여명이 참석하여 육성 품종에 대한 기호도와 시장성을 평가하게 되며, 농민들은 이번 시범사업이 전국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국내육성 버섯 품종을 선택할 기회를 주었다는데 고마운 마음을 전했으며, 이와같은 사업이 계속 추진되기를 희망했다.

한편 농촌진흥청 버섯과 과장 유영복 은 이번 현장평가회를 통해 버섯 재배 농가들이 보급된 국산 버섯 품종의 고유 특성을 함께 평가하는 좋은 자리가 될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지속적인 보급 확대와 평가를 통해 국내 품종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재배면적 및 시장 점유율을 꾸준히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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