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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지난 10. 27일부터 28일까지 성주 성밖숲에서 27개팀(일반부 21팀, 청소년부 6팀)과 성주군민 등 2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제18회 경상북도 풍물대축제가 성대하게 펼쳐졌다.
먼저 대회 첫날 개막행사는 오전 10시 울진문화원 고우이풍물단 입장을 시작으로 시군풍물단 입장과 배춘석 성주문화원장의 대회 선언을 시작으로 2일간의 열띤 경연을 펼쳐 상금 150만원, 도지사 상장, 트로피, 우승기 등을 수여하는 일반부 장원에는 구미 선산풍 물보존회가 수상, 상금 100만원, 성주군수상장, 트로피 등을 수여하는 차상에는 경주 안강농협풍물단, 봉화 고사마농악단, 영천 문화원농악단 등 3개팀이 수상했다.
청소년부 장원에는 구미 오상고등학교풍물단이 상금 100만원, 도지사상장, 트로피, 우승기를 수여하였으며, 상금 50만원, 성주군수상, 트로피를 수여하는 차상에는 김천 개령초등학교 빗내풍물단이 수상되었다.
일반부 장원을 받은 구미 선산풍물은 경상도 농악이면서 다른 농악과 달리 북이 장구 앞에 서면서 북의 웅장함으로 놀이문 화가 아닌 전쟁을 형상화하여 뚜렷한 힘을 느낄 수 있는 새롭게 만든 진굿 형태의 특징을 갖고 있다.
한편 경상북도 관계자(이영석 문화예술과장)는 “금번 제18회 풍물대축제를 통해 우리고유의 전통민속 놀이인 풍물의 활성화 및 저변을 확대하여 전통문화의 전승․보전으로 문화경북 이미지를 높이는데 크게 이바지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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