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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읍(읍장 전병순)에서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창출 및 공공근로사업의 생산적 활동으로 추진한 공한지(휴경논)에 벼를 재배하여 생산한 쌀을 관내 차상위계층 장애인 가정등 불우계층에게 전달 위문하여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지역일자리 창출 및 공공근로사업의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추진을 위하여 울진읍에서는 휴경된 논 1,660㎡에 5월부터 무농약으로 벼를 재배하여 지난 11월1일 수확의 기쁨을 맛보았다.
수확한 쌀은 520kg으로 20kg포장단위 26포대이며 이는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재배한 친환경 무농약 쌀로 관내 차상위계층 장애인가정 도한섭(82세)등 26가구에 각각 1포대씩 방문 전달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수 있도록 위문하였다.
울진읍 관계자는 벼려진 땅에 공공근로사업의 생산적 활용으로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내년에도 다시 추진 할 계획이라 하였으며, 또한 공공근로사업으로 참여한 황병철(41세)씨는 잡초제거와 벼베기등 힘든 일도 있었으나 수확한 쌀을 보니 마음이 풍성하고 또 자신보다 더 어려운 가정에 전달되고 보니 가슴이 뿌듯함을 느낀다고 감회를 털어 놓았다.
한편, 울진읍사무소에서는 지역일자리 창출 및 공공근로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하여 볍씨파종, 쓰러진 벼 세우기, 벼베기, 밭작물 파종 등 올해 년초부터 현재까지 일손이 부족한 54농가에 연인원 240여명을 지원하여 농촌의 바쁜 일손을 들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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