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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시장 최병국)가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건강검진사업이 참가 아동과 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1월 15일부터 12월 3일까지 실시하는 건강검진 대상은 유아(6~7세) 45명, 학령기 아동(1학년~6학년) 194명 등 모두 239명이다.
이번 건강검진은 질병 조기 발견과 치료를 통해 건강에 대한 관심 유도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일반 생화학검사(10종), 흉부 방사선검사, 소변검사(10종), B형 간염검사(2종), 혈액형 검사, 빈혈검사, 신체계측(9종) 등 총 34개 항목에 대하여 검진 받게 된다.
건강검진 자부담은 5,000원이며 나머지는 드림스타트센터, 김연합소아청소년과의원에서 일정 비율로 부담한다.
또한, 1차 검진 후 유소견자에 대한 추가검사(심전도검사, 체성분 분석) 비용은 전액 검진기관에서 부담하게 된다.
지난 26일 건강검진을 받은 L군(초등학교 3학년)의 어머니 A씨(44세, 삼북동 거주)는 “가정형편 때문에 아이의 건강검진은 생각도 하지 못했는데 드림스타트센터에서 좋은 기회를 마련해 주어서 고맙다.”면서 “앞으로 아이는 물론 가족들의 건강에도 더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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