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보건소(소장 윤달호)에서는 여러 가지 복합적인 문제로 어느 누구 하나만의 노력으로 해결할 수 없는 저출산 문제를 시민들과 함께 인식하고 공감대를 형성 하고자 11월 30일부터 12월 1일(2일)까지 김천시민을 대상으로 김천이마트 매장 내에서 출산장려분위기 조성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가졌다.

이번 홍보는 시민 속으로 찾아가는 홍보를 통하여 저출산 문제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심각한 사회적인 문제에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것으로 이마트를 찾은 시민들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아이낳기 좋은세상 김천시운동본부 위원들과 함께 “아이가 김천의 희망이며 미래”이고 낮은 출산율로 인해 지구촌에서 사라질지도 모르는 대한민국이 된다는 전단지 및 출산장려 지원시책을 일일이 설명하고 저출산 문제에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는 대대적인 홍보를 통하여 한번씩 읽어주는 관심 속에 많은 공감대를 형성하게 되었다고 시관계자는 밝혔다.

또한 그 동안 출산율 회복을 위한 많은 지원과 노력을 하고 있으나 출산율은 하루아침에 높아지는 것이 아니며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계획과 많은 시간과 노력이 요구되는 것으로 지원도 중요하지만 더 늦기 전에 시민들의 인식이 무엇보다 중요함에 따라 대형마트인 김천이마트에서 찾아가는 홍보를 추진하게 됐다.

보건소에서는 앞으로도 매월 셋째주 수요일과 목요일 13:00~15:00까지 김천이마트 매장내에서 아이낳기좋은세상김천시운동본부와 함께 출산장려를 위한홍보 활동을 할 계획으로 저출산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