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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보건소는 이용자의 접근성 및 편리성을 높이고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이동금연클리닉 운영으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보건소에 따르면 경산시 남자 흡연율이 50.5%으로 경북 평균치 51.3%보다 낮은 편으로 이동금연클리닉 운영이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올 상반기에는 산업체, 대학, 군부대, SL(주), 영남대학, 국군통합병원 등 5개소, 하반기에는 대학 등 8개소에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일(목)에는 하양읍 소재 경산1대학 기초의학실습실에서 이동금연클리닉에 참여, 금연에 성공한 대학생을 대상으로 금연성공자 수료식을 열었다.
시는 지난 8월2일(수) 경산1대학과 관ㆍ학 협약 체결하고 이동금연클리닉 등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한 결과 등록학생 40%가 금연에 성공했다.
또한, 금연 성공자에게 다양한 인센티브도 주고 있다. 경산1대학의 경우 금연 성공자에게 십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하고 계속 금연 할 경우 추가 인센티브도 지급한다.
오는 12월6일(월)에는 영남대학교에서 2학기 금연성공자 수료식을 개최한다.
한편, 보건소는 2011년 국가 금연정책 추진방향에 맞추어 흡연자 금연지원프로그램확대를 통한 금연지원사업 강화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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