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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보건소는 최근 겨울철 기온 상승으로 인한 가을철 발열성 질환 발생으로 쯔쯔가무시증, 렙토스피라증 등의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쯔쯔가무시증, 렙토스피라증, 신증후군출혈열 등 가을철발열성질환은 제3군 법정전염병으로 매년 9~10월에 집중적으로 유행하지만, 최근에는 온난화현상 따른 겨울철 기온 상승 및 야외활동 증가로 12월에도 발생하고 있다.
특히 가을철발열성질환 환자는 최근 3년 동안 전국에서 매년 6,000명이상 발생됐고, 포항 지역에서도 전년과 비교해 60% 이상 증가율을 보였다.
이에 따라 북구보건소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할 것과 야외활동 중에 풀밭에 눕거나 침구, 의류 등을 말리지 말 것, 야외활동 후에 두통, 고열 등 심한 감기증상이 있거나 벌레 물린 곳이 있으면 지체없이 가까운 보건소나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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