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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취업 희노애락

취업성공사례 공모전 수상

| 기사입력 2010-12-07 11:00:00

김천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기조) 내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에서는 취업상담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과 노력상을 수상했다.

전국의 새일센터를 총괄하는 중앙여성새일지원본부에서 주최한 이번 공모전은 여성취업 관련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취업성공사례, 구인발굴사례 및 취업상담 에피소드를 공모한 바 있다.

취업성공사례 부문에서 우수상을 차지한 김태숙씨(여,44세)는 김천새일센터 취업설계사로 1년 8개월 간 근무하며 가장 기억에 남았던 취업자의 힘들었던 상담과정과 큰 보람을 느끼게 된 취업성공과정을 사례로 제출하여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12월 2일(목) 무주에서 개최된 전국 77개 새일센터 실무자 워크숍에서 사례를 발표하고 실무자들의 투표를 통해 우수상(한국여성경제진흥원장상)을 수상하게 됐다.

그리고 직업상담사 장신애씨(여24세)도 구직자를 상담하는 과정에서 겪었던 에피소드를 재미있게 작성하여 노력상을 받았다.

김천 지역 내 여성 구직자들과 구인업체를 대상으로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종합사회복지관의 새일센터 직원들은 이번 공모전에 참여하며 취업지원과정에서 오는 아쉬움과 힘든 점뿐만 아니라 일을 하면서 얻는 보람과 만족감을 한 번 더 느끼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효과적인 취업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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