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일만친구 기차타고 과메기 먹으러 왔어유~
충남 대천역 등 11개 역에서 모객한 600여명 관광단 포항시 방문
| 기사입력 2010-12-07 15:21:57

“과메기 맛보러 기차타고 왔습니다”



코레일 충남 대천역을 비롯한 장항, 서천, 판교역 등 11개역에서 모객한 ‘영일만 친구 기차여행’ 관광단 600여명이 7일 겨울철 별미인 과메기 시식 및 쇼핑을 위해 포항을 찾았다.



‘영일만 친구 기차여행’ 관광상품은 호미곶 관광과 겨울철 포항의 대표브랜드 특산물인 구룡포 과메기 시식 및 쇼핑만을 위한 일정으로 계획된 것으로, 전국에서 과메기 투어로 대단위 관광단이 방문하기는 처음이다.



이날 행사는 포항역에 12시경에 도착하여 오후 6시에 되돌아가는 짧은 일정이었지만 과메기의 본고장인 구룡포에서 2시간 머무르며 수산물 쇼핑과 먹거리 관광을 했으며, 시와 과메기영어조합, 주변상가 등에서 상생협력해 관광단을 친절하게 맞아 많은 매출을 올리는 등 지역경제활성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코레일 충남 대천역의 조창희 역무과장은 “11월 12일 포항시와 사전 현장답사를 하고 300명 정도 목표로 모객을 했는데 호미곶과 구룡포 과메기의 브랜드 인지도가 충남에서도 높아 600여명이 모객이 되는 성공적인 관광상품이 됐다”고 말했다.



방진모 관광진흥과장은 “코레일의 12개 지역본부와 200여개의 전국역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포항관광 마케팅을 한 결과 다양한 포항관광 상품이 만들어져 연말까지 충북 충주역과 수도권 등에서도 2,000여명의 관광단이 더 방문토록 예정이 되어있다”며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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