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 방역대책협의회 개최
| 기사입력 2010-12-07 17:50:09

봉화군은 11월 29일 인접 지역인 경북 안동에서 발생한 구제역의 확산방지를 위하여 11월 30일 오전10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긴급 방역대책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는 봉화군수를 비롯한 봉화한우협의회장, 봉화군낙우회장, 봉화군양계단지협회장, 관련공무원 등 20여명이 참가하며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예산과 행정력을 구제역 예방에 투입하고 구제역 안전지대를 만들기 위해 축산인들의 협조를 당부한다.



또한, 긴급 협의회에서는 가축질병 위기대응 매뉴얼에 따른 비상연락망을 정비하고 유관기관별, 단체별 인력과 장비지원, 역할 분담에 따른 조치사항 등 대응태세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아울러, 봉화군관계자는 축산 농가와 단체를 대상으로 농가간 모임을 자제하고 농장 출입구 소독시설 설치와 차량방역, 농장주변 매일 소독실시, 예찰강화, 의심축 발견 시 즉시 신고 등 행동요령을 준수해 줄 것을 강조한다.



한편, 박만우 봉화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우리군은 11월30일부터 안동시와 연결되는 4곳에 이동통제초소를 설치하고 자동분무소독기를 가동하여 이동차량에 대한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읍․면 34개 공동방제단을 총 동원하여 구제역 안전지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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