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수돗물 절수기기 시범설치후 확산 보급
| 기사입력 2010-12-10 12:10:39

경산시(시장:최병국)가 물절약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옥곡동 동화프라임빌 아파트 516세대에 양변기와 수도꼭지에 절수기기를 무료로 시범 설치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올 해 12월말까지 설치 완료하고 전년 동기 6개월 절수량 측정 후 효과가 검증되면 전 가구로 보급할 계획이다.



양변기는 한 번에 13~15리터의 물을 사용하나 절수기 설치 시 7~10리터의 수량으로 사용토록 조절, 1회 사용시 30%정도의 물을 절약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절수기가 전 가구에 보급되면 연간 119만톤의 수돗물 절수효과가 예상되고 이를 돈으로 환산했을 때 약 6억3천만원을 절약할 수 있고 수돗물 절수량 만큼 하수량도 줄어들어 하수처리장의 처리비용도 절감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수돗물 절수사업에 따른 파급효과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나라는 1993년 UN에서 물부족 국가로 분류된 이후 50년후 2060년대에는 연간 33억톤의 물이 부족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심각한 물부족 현상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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