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림 국회의원 안동시청 종합상황대책본부 방문
구제역 후속대책 마련, 지역경제살리기에 최선 다할 것”밝혀
| 기사입력 2010-12-13 09:33:55

김광림 국회의원이 12월 10일 오후 3시 30분 안동시 구제역 종합상황대책본부를 방문해 9일 국회 본관에서 한나라당 경북도당이 주최한 ‘구제역 관련 농수산식품부장관 등 정부와 긴급간담회’ 개최결과에 대해 설명했다.



김 의원은 먼저 “어제 내년도 예산안을 본회의 통과시키고 급히 구제역으로 고생하는 여러분을 만나기 위해 달려왔다”고 말한 뒤 “우선 당 차원에서 이번에 고생한 공무원들을 위한 대책도 마련했고 국회 예비비로 구제역 발생 오염원 지역의 상수도 대체 시설비 449억 원을 계상해 255억 원을 우선 지원되도록 결정했다”고 밝힌 후 “지방비 30%를 보태면 총365억 원 정도 되고 보상비, 방역비 등 금년도 남은 예산으로 천125억 원 중 안동시 방역대책비 22억원(도 전체 26억원) 매몰 보상금 천19억원(도 전체 천99억원) 을 지원하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또 전반적으로 내년도 예산 확보수준은 경상북도가 평년보다 3배정도 증액된 3,000여억 원이 증액되었고 안동도 경북도청신청사 건립예산, 동서6축 고속도로 건설에 상당 수준 증액 편성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전국에서 가장 실속 있는 예산을 확보했고 앞으로 50여 일간 여유를 가지고 “구제역 후속대책과 안동경제 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서로 힘을 합쳐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한 후 주민 자체 방역활동과 초소를 운영하는 지역을 방문해 축산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풍산읍 수곡리 매몰현장과 이통통제초소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김광림 국회의원은 9일 정부부처와 긴급간담회에서 “금찬수씨는 당 차원에서 반드시 지원해 줘야 한다. 금 씨 뿐만 아니라 구제역 방역활동을 하기 위해 투입된 공무원들에게도 야근 수당 등 초과근무 수당이 지급돼야 한다.”고 요구하는 등 당 차원에서 공무원들에 대한 대책 마련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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