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안동경찰서(서장 권혁우)는 지난 29일 안동에서 시작된 구제역의 확산차단과 조기극복을 위해 이동통제소와 방역소독 활동에 전 경찰력을 집중, 밤낮 없는 지원 체제를 가동하였다.
구제역 발생 다음날부터 상설 3개 중대 전.의경 230여명을 24시간 이동통제소에 배치하였으며, 12월 10일부터는 4개중대 320명으로 증원하였으며, 12월 5일에 이어 9일부터는 경찰서 내근근무자를 살처분이 종료된 축사 방역소독 작업에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 12월 12일 풍천면 어담리 박○○ 피해 농가를 찾아 위로하고 직원들과 우사에 생석회와 약제를 뿌리며 방역활동에 직접 참여하였다.
한편 권서장은 안동예절학교 청소년수련관 등 전.의경들의 임시숙소를 직접 방문 난방상태와 급식상황을 꼼꼼히 살펴본 후 한파로 대원들의 건강관리에 이상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구제역 확산방지와 조기극복에 전 경찰력을 집중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