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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카바르디노발카리야 자치공화국 날치크시 쟐림시장 일행 6명이 12. 13일과 14일 양일간 우호교류 추진을 위해 고령군을 방문하였다.
이들은 개진공단내 삼흥공업사등 산업시설과 쌍림면의 딸기생산 농장, 딸기선별장, 농업기술센터내 농기계임대센터 등 주요 농업생산 관련 시설을 방문 하였다.
쟐림시장 일행은 13일 고령군을 방문한 자리에서 한국의 선진 농업기술을 카바르디노발카리야 공화국의 농업부문에 접목하기 위하여 방문하게 되었다고 방문배경을 설명하고 고령군과의 우호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를 희망 하였다.
이에 곽용환 고령군수는 “고령군은 대가야문화권의 중심도시이며 딸기, 메론, 수박 등 근교 농업이 발달한 대구광역시의 인근배후도시로서 농업소득이 높은 도시”라고 소개하고, 앞으로 “카바르디노발카리야 공화국과 고령군이 농업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러시아 남부 중앙아시아 카프카스 산맥 북동사면에 위치한 카바르디노발카리야 공화국은 인구 90만명의 러시아연방 자치공화국이며 수도는 “날치크”로 섬유와 목재가공업이 발달한 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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