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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보건소(안순기)는 12월13일(월) 10시부터 가얏고 마을에서 보건관계자 및 건강도우미 65명이 함께 한 자리에서 2010년 방문건강관리사업 및 건강도우미 봉사활동 평가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관내 취약계층가구를 대상으로 한해 동안 추진해 온 맞춤형방문건강관리사업과 암관리 및 정신보건, 치매관리사업에 대한 사업성과를 도출하고, 대상가구 주민만족도 분석결과에 대한 자체평가로서 사업에 참여한 각 지역방문간호사, 호스피스 간호사 등 사업담당직원들의 사례발표로 시작되었다.
또한 고령군 건강도우미 배효임 회장을 비롯 각 지역팀장들의 사례발표도 함께 진행되었으며, 경북대학교 간호학과 최연희 교수의 주민만족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내년도 사업을 함께 연찬하는 자리가 되었으며, ‘자원봉사자의 역할’이란 주제로 대구사이버대학교 미술치료학과 임지향 교수의 특강을 비롯, 한국건강교육협회 신상대 대표이사의 ‘웰빙! 건강과 라이프코칭’이란 건강 특강으로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으기도 하였다.
한편 곽용환 고령군수는 ‘한해 동안 어려운 이웃, 마음과 몸이 고통으로 힘겨워하는 이들을 찾아다니며, 지원하고 봉사해온 다양한 활동들의 무대로 서로 격려하고 공유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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