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보건소, 인플루엔자 예방에 적극 나서
관내 초등학교 등 손소독제 배부. 개인위생 관리 철저 홍보
| 기사입력 2010-12-15 16:34:15

경산시(시장 최병국)보건소는 최근 경북 포항에 이어 대구에서도 인플루엔자 환자가 집단으로 발생하고 있어 인플루엔자 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 보건소는 지난 15일 손소독제 1,000통과 락스 1,235통을 관내 초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병.의원 등에 긴급 배부하고 손씻기 등 개인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노약자, 만성질환자는 꼭 예방접종을 받고 개인 위생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권장하고 있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4일까지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ILI. 표본감시기관 외래환자 1,000명당 독감 유사환자수)은 4.97명으로 계속 높아지고 있으며, 인플루엔자 유행판단기준(2.9명)보다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으나 올해 유행단계가 지난해의 10분의 1수준에 불과하며 이미 예방접종을 충분히 받은데다 시중에 백신 공급량도 충분하여 대유행으로 재연 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밝혔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신종인플루엔자 A(H1N1) 대신 "인플루엔자"로 용어를 통일하여 사용토록 하고 있으며 인플루엔자가 발생하더라도 강제격리나 확진검사를 하지 않고 의심환자 발생 학교에 대해서도 역학조사는 실시하되 휴교는 하지 않도록 권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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