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경산시(시장 최병국)는 지난 11월15일 부터 12월31일까지 드림스타트사업 참가아동 6명을 대상으로 매주 1회 영남대학교 미술치료학과 김갑숙 교수팀(5명의 미술치료 전문가로 구성)의 미술치료프로그램이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시에 의하면 이 치료 프로그램에는 그리기, 만들기, 꾸미기 등의 표현활동을 통하여 감정조절, 집중력 향상 등 과잉행동장애(ADHD : 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성향을 보이는 아동의 정서조절과 사회성 증진 등 사회 적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는 것이다.
김갑숙 교수는 "사회성이 부족하거나 ADHD 성향이 있는 아동들을 방치할 경우 큰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만큼 이를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경산시 드림스타트센터 관계자는 "미술치료 프로그램이 사회성이 부족하거나 ADHD 성향을 보이는 아동들의 집중력 향상과 또래와 상호작용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시키는 계기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