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도 읍.면행정 실적평가"최우수" 벽진면영예
대가면 우수, 초전면 장려, 선남면 노력 선정
| 기사입력 2010-12-17 15:26:15

[성주=타임뉴스]



성주군은 관내 10개 읍.면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0년도 읍,면 행정실적평가에서 벽진면을 최우수 면으로 선정했다.



지난 11월 8일부터 12월 2일까지 군정주요시책사업 17개분야 28개항목과 읍면의 행정역량 2개분야 4개항목 등 총 19개분야 32개항목에 대하여 서면 및 현지확인을 병행하여 종합적으로 평가하였다.



이번 행정실적평가는 민선 5기의 군정 목표인 "다 함께 힘찬 새 성주"의 슬로건에 맞추어 지역민의 화합과 주민편의, 사회복지, 환경관리, 재난관리 등의 군정주요시책사업과 지역의 당면과제인 지역경제활성화 및 읍면 행정역량을 판가름하는 특수시책을 중점적으로 평가하였다.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로 선정된 벽진면은 기관표창과 250만원의 포상금을 받게 되며, 대가면이 우수로 200만원, 초전면이 장려로 150만원, 선남면이 노력으로 100만원을 수상하게 돼 오는 3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종무식 때 시상할 계획이다.



김항곤 군수는 "읍면장을 중심으로 한 직원들이 행정 최일선에서 군정주요사업에 대한 홍보와 적극적인 추진으로 많은 성과를 거양하였으며, 또한 읍면 특성과 환경을 고려한 다양하고 창의성 있는 특수시책을 선보여 지역발전의 기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금년에 나타난 문제점을 개선.보완하여 매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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