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일연 삼국유사 학술제 개최
| 기사입력 2010-12-21 16:27:34

[군위=타임뉴스]

군위군(군수 장 욱)은 지난 20일(월) 오후3시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우리 신화의 보고인 삼국유사를 재조명하고 일연스님의 충.효 사상을 계승 발전하기 위한 제2회 일연 삼국유사 학술제를 개최하였다.



삼국유사 및 일연 관련 학자, 종교인 등 80여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된 이번 학술제는 논문공모 당선작 시상식 및 논문 발표, 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번 학술제의 일환으로 진행된 ‘삼국유사.일연 논문 공모전’에서는 총 10여 편의 논문이 응모한 가운데 박재민 서울시립대 객원교수가 "삼국유사 소재 향가의 원전비평과 차자.어휘 변증" 으로 1등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하였으며 강재광 한국학 중앙연구원 전임연구원이 "몽고침입에 대한 최씨정권의 외교적 대응"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또 이지숙 경북대학교 사학과 외래교수가 "이규보를 통해서 본 고려시대 관인의 복직"이라는 논문으로 불교신문 사장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동안 ‘삼국유사의 고장’으로서 삼국유사 문화콘텐츠 세미나 개최, 삼국유사 논저목록 발간, 삼국유사 전문강

좌 개설 등 삼국유사 관련 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온 군위군은 앞으로도 학술제를 비롯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삼국유사가 갖는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삼국유사를 대중들에게 널리 알리는데 힘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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