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폭설에 24시간 비상체계 가동
| 기사입력 2010-12-28 17:03:04

[김천=타임뉴스]

28일 07시부터 기습적인 폭설이 내리는 가운데 김천시는 27일부터 비상근무조를 가동하여 출근길 교통소통 및 시민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했다.



김천시는 폭설에 대비 재해대책상황실을 가동하면서 각종 한파 및 폭설등에 발빠르게 대처해 왔으며, 금일도 대설주의보가 내려지기 30분전인 08시00분 부터 시 산하 전공무원을 비상투입하여 제설작업을 전개하기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장비, 인력, 자재 등을 총 동원해 전직원이 제설작업에 나섰다.

본청 담당과별로 지정된 제설구간에 투입되어 주요간선도로를 중심으로 제설작업이 전개되었으며, 공무원 630명 및 모래살포기, 굴삭기, 로우더등 제설장비 191여대를 등 막대한 인력 및 장비를 동원 제설작업에 투입하였다.



박보생 시장도 시내일원에서 동료 공무원들과 제설작업에 동참하였으며, 교통 현황을 파악하는 등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전력을 쏟았다.



김천시는 지난 11월부터 도로제설 계획등 동절기 안전대책을 수립, 12월1일부터 구제역 비상근무에 따른 업무가 과중한 가운데도 겨울철 재난상황실을 운영하는 적극적인 대책을 수립했다.

김천시는 오늘 아침부터 시가지 주요간선도로의 제설을 시행하고, 읍면에서는 읍면직원을 필두로 마을이장, 수방단, 주민등을 동원 주요도로부터 제설작업을 시행하였으며, 오후부터는 이면도로를 위주로 제설작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김천시는 시민들에게도 내집앞, 내점포앞 눈치우기 운동에 동참할 것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박보생 시장은 "전 직원들은 물론 지역 단체까지 총동원해, 교통소통 및 시민들의 불편 해소에 만전을 기할것"을 지시하고 "주택가 이면도로까지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제설작업에 철저를 기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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