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SK케미칼 투자협정 양해각서 체결
| 기사입력 2011-01-26 22:08:18

[경북=타임뉴스] =



경상북도는 1월24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 인플루엔자 등 백신원료 맞춤형생산지원 사업의 민간 사업자로 선정된 SK케미칼(주)와 투자협정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해각서(MOU)는 경북도와 안동시가 백신산업을 지역의 신성장동력으로 육성코자 추진하는「인플루엔자 등 백신원료 맞춤형 생산지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체결했다.

공개모집을 통해 민간사업자로 선정된 SK케미칼은 2013년까지 1단계로 3년간 1,195억원을 투자, 경북바이오산업단지 62,626.2㎡(18,944평) 부지(敷地)에 국내 최대 백신생산 공장을 건립, 2단계로 2014~2020년까지 공장 이전 등 1단계와 비슷한 규모로 추가로 투자할 계획이다.



국내 최초로 세포배양 방식을 도입 2014년부터 계절독감 및 신종인플루엔자 등 연간 1억 4,000만 도즈의 백신원료를 생산하게 된다.



이를 통해 305명의 고용창출과 연간 3,500억원의 생산 유발로 낙후된 경북 북부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신산업은 질병 예방과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국가 보건산업으로 지난 2009년 멕시코에서 시작된 신종인플루엔자 A(H1N1)가 전 세계를 휩쓸면서 새롭게 주목받게 됐다.



또 전염병이 근절되지 않는 한 신규수요가 계속 창출되는 산업으로 세계 시장 규모는 ‘04년 약 95억 달러에서 ’10년 250억 달러로 전망, 연평균 15%이상의 고성장을 하고 있는 유망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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