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독도주민 생활 모습을 담은 화보집 발간
| 기사입력 2011-02-09 21:58:12

[경북=타임뉴스] 경상북도는 우리 땅 독도에서 주민이 실제로 거주한 모습과 삶을 영위하고 있는 모습을 광복이후의 시점에서 기술한 화보집 '독도주민생활사' 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독도주민생활사'는 화보집의 성격을 살려 국배판 크기에 총 105쪽 분량으로 1,000부 발간했다. 내용은 독도에서 실제로 주민이 거주하고 이용하기까지의 실상을 ‘독도생활 여명기’ ‘독도생활 개척기’ ‘독도생활 정착기’의 3시기로 나누어 기록하고 정리했다.



일본의 집요한 독도 침탈 야욕과 우리의 강력한 독도수호 의지는 양국간에 독도 영토비 표석 설치 사건으로 점철되고 1954년 독도 동도에 정상에 있는 바위에 “한국령”이라는 글씨를 남겼다. 또한 50년대에는 독도의용수비대원들 외에도 제주출신 해녀들이 독도에서 미역 조업 등의 어로활동을 펼치며 독도에 생활했던 모습도 화보집에 담았다.



한편, 경북도에서는 이번에 발간된『독도주민생활사』를 관련 기관 및 연구단체 그리고 전국의 주요도서관에 배부 우리 국민들에게 독도의 생활상을 알리고, 나아가 금년 중에는 영어·일본어 등의 외국어로도 번역 독도생활 모습과 실효적 지배 사실을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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