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공격적인 관광마케팅 나선다
내나라여행박람회 참가 수도권 집중공략
| 기사입력 2011-02-23 10:55:41

[울진=타임뉴스] =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관광울진을 널리 홍보하여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하여 발벗고 나섰다.



군은 오는 2월 24부터 27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내나라 여행 박람회’에 참가해 울진군의 관광자원과 지역특산품 등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여 350개 기관이 참여하고, 10만여명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대규모 관광 박람회로서, 울진을 알릴 수 있는 기회로 삼아 울진군의 우수한 관광자원 홍보와 수도권 관광객을 비롯한 각급 학교의 수학여행단 유치에 중점을 두고 홍보 활동을 벌인다.



군은 이번 행사에 홍보부스 3개를 임차하여 울진지역에서 생산되는 생토미, 미역, 은멸치 등 우수농수특산품 20여종을 전시 홍보하고, 왕돌초에 서식하는 울진대게를 직접 볼 수 있는 대게 전시수조를 설치하여 울진대게의 명성을 널리 알린다.



또한, 부스내 홍보영상물을 상영하고, 울진군 홍보부스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나무곤충 만들기 체험과 전통음식 시식회 개최, 간단한 선물과 5만부의 관광안내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적극적인 관광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여행사 관계자 및 수학여행지 결정권자와 직접 미팅하는 트래블 마트(Travel Mart) 설명회에 참가해 단체관광객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관광지 입장료 할인, 문화관광해설사 안내 등 각종 지원 방안을 홍보하고, 성류굴, 민물고기생태체험관, 해양아쿠아리움, 곤충여행관, 친환경농업관 등 많은 체험소재를 보유하고 있는 울진이 수학여행의 최적지임을 중점 홍보한다.



이와 함께 울진군은 2월중 전국의 초∙중∙고등학교와 교육청, 관광업계 등 3천여 기관 및 학교에 수학여행단 유치를 위한 홍보물과 군수 서한문을 발송할 계획이다.



또, 울진에서 주말 관광이벤트 행사로 실시 예정인 오감충전여행 및 체험울진가족여행과 국내 최대의 금강송 군락지, 최고의 수질을 자랑하는 백암∙덕구온천의 우수성 등 울진의 70여개 주요 관광지 구석구석을 홍보할 예정이다.



박노선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울진군의 관광 이미지 제고와 함께 관광자원 및 관광 상품을 적극 홍보함으로써 지역발전과 관광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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