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물 공급을 위한 성주군의 발걸음이 힘차다!!
장재수 | 기사입력 2011-03-08 16:56:59

[성주=타임뉴스]성주군은 한국수자원공사에서 공급하는 광역상수도 수수시설 설치확대와 더불어 지방상수도가 설치되지 않아 개인관정 및 계곡수를 이용하는 마을에 대한 맑은 물 공급에 성주군의 발걸음이 빨라진다.



성주군은 관내 설치된 소규모수도시설 260개소를 대상으로 설치가 오래되어 노후화된 관로 및 배수지, 계곡수를 원수로 사용하는 시설에 대하여 주민들의 식수원 관리를 철저히 하기로 했다.



군은 안정적인 물 공급을 하기 위하여 2011년 계곡수를 사용하는 수륜면 백운리 북두림 마을, 용암면 마월리 월곡마을 및 개인관정을 사용하는 월항면 용각리 필산마을 외 1개소 등 총 9개소에 대하여 수원공 개발 및 노후관 교체 등을 실시한다.



또한 벽진면 수촌리 외 2개소에 대하여는 지방상수도시설 확장 및 노후화된 관로의 교체사업을 통하여 좀더 많은 주민들에게 상수도를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김항곤 성주군수는 “성주군민이라면 누구나 맑고 안정적인 물을 마실 수 있는 권리가 있으며 물이 부족하여 고통받는 사람이 있어서는 안된다”며 이를 위하여 관련부서인 상수도 부서의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2011년 상반기 중 사업을 조기 완료하는 등 성주군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맑은 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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