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보건소, 공단 내 월동 모기유충 구제사업 실시
장재수 | 기사입력 2011-03-11 16:08:51

[포항=타임뉴스]포항시 남구보건소(소장 박혜경)는 철강공단 내 주요모기유충서식지인 지하공간, 오․폐수처리시설 및 정화조 등에 대한 월동 모기유충 구제사업을 실시한다.

남구보건소는 철강산업관리공단 내 50인 이상 사업장에 대해 지난 2월말까지 유충구제 신청을 받았으며 3월부터 두 달 동안 보건소방역팀 및 방역전문업체 학술팀 등 2개팀으로 구성된 출장팀이 무료 구제작업을 실시한다.

흥덕스틸코드(주) 외 16개 사업장을 시작으로 모기유충 및 성충 밀도사전조사와 친환경제제를 활용한 구제작업을 제공하며,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사업장의 접수 문의가 쇄도해 남구보건소는 추가 접수 및 작업일정을 통보할 계획이다.

이명희 남구보건소 방역담당은 “모기유충은 오폐수 처리시설 및 정화조 내에서 월동해 3, 4월경 부화하며 모기 한 마리가 성충이 되면 500~750개의 알을 낳으므로 월동모기 구제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월동모기 맞춤형 유충구제사업 신청 및 접수는 남구보건소 방역담당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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