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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타임뉴스]최병국 경산시장은 3월 17일 오후 2시 40분 시청 접견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상북도지사 신기옥 회장 및 적십자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경산시적십자 명예회장으로 추대 받았다.
이날 전달식은 2011년 적십자회비 추가 모금기간을 맞아, 최병국 경산시장이 특별회비를 직접 전달함으로써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최병국 경산시장은 “적십자사의 인도주의 사업이 원활히 수행될 수 있도록 올해도 아낌없는 행정지원으로 목표액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렇게 모금된 적십자회비는 재난을 당하거나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한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되고 있다.
올해 경산시의 적십자회비 모금 목표 총액은 219,128천원이며, 회비모금은 회비납부 지로용지를 모금위원(이통장) 및 우편을 통해 모금대상자에게 배부되며, 납부방법은 금융기관, 편의점, 인터넷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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