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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타임뉴스]출산을 앞둔 부부를 위한 교육이 북구보건소 해오름홀에서 15일부터 시작됐다.
북구보건소는 2011년 ‘제18기 부부출산교실’을 개강하고 18기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매월 셋째주 화요일 야간(오후 7시 30분 ~ 9시)에 임신 5개월 이상의 부부(선착순 20쌍)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부부출산교실’은 건강한 출산과 육아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부부가 함께 하는 태교와 출산준비를 통해 올바른 부모의 역할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게 된다.
15일 개강식은 부부가 함께하는 신생아 돌보기와 모유수유법, 편안한 출산을 위한 호흡법 및 체조, 임부와 태아를 위한 마사지 순서로 진행됐고, 특히 부부가 함께하는 체조와 남편이 직접 해주는 임부와 태아를 위한 마사지는 부부간의 추억을 만드는 좋은 기회로 참석한 부부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태교와 육아에 부부가 함께 한다는 것은 부부가 함께 성장하고 일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정부의 출산정책에 발맞춰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과 즐겁게 찾아갈 수 있는 보건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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